추억 여행 : 2017년 스투트가르트 여행

안녕하세요
구글 블로그를 처음 써보는데
뭔가 예전에 다닌 여행들도 다 같은 곳에 기록해두고 싶어서 일단 예전 여행들에 관련된 포스팅들부터 찬찬히 써나가볼까해요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 이미 써놓은 것들을 복붙 하는 거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앞으로의 여행들과 일상 기록들, 뷰티 리뷰, 영화 추천 등등 다양하 포스팅으로 찾아봴께요

그래서 제 첫 포스팅은 2017년 겨울 12월 25부터 27일 까지의 제 독일 여행이랍니다!
2박3일인 만큼 3편으로 나누어 써봤어요 ^^


2박3일로 산업의도시 슈투트가르트(Stuttgart)로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55분 기차를 타러 Paris Est 역에 도착했어요.

기차를 선택한 이유는 저희 집에서 기차역이 공항보다 대중교통으로 가기 쉬웠어요.


도착했더니 두시가 다 되어서

기차역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맥도에 Rib burger가 있길래 맥도를 먹기로 했어요.

Shrimp box 도 있었는데 작았지만 맛있었어요

.

저 2012년에 엄마랑 로마 여행갔을때도 도착하자 먹은게 맥도였는데 ㅋㅋㅋ

로마에서누맥도 케쳡 마요네즈를 돈내고 먹어야 하더라구요(사기야!)



호텔은 참 잘 골랐어요

역에 붙어있는, 아니, 역 안에 있는 호텔이였어요

이동하기 최고였답니다. 교통카드도 공짜로 주고.

호텔에 짐 풀고 잠시 쉬었다가, U-bahn을 타고 갈 수 있는 가까운 공원(Killesberg)으로 향했어요



독일은 지하철이 참 깨끗하더라구요!이건 트람에 가깝지만


도착한 공원


전망대가 보이길래 무작정 전망대를 보고 걸어갔어요.

도착했더니 2유론가 자판기에 내고 올라가는 전망대더라구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흔들려서 너무 무서웠어요



다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벤치

이렇게 봐선 티가 안날 수도 있지만, 엄청 높아요

독일사람들이 다 키가 크다고 저렇게 만든걸까요?


노란 잠바에 파란 모자를 쓴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도찰



독일은 횡단보도 건너기 위해 버튼을 눌러야해요


 Stadtbibliotek 도서관인데 한국사람이 건축디자인을 했대서 돌아가는길에 들렸어요

외관에 “도서관”이라고 한국어로도 써있답니다


크리스마스니까 트리 엄청 컸어요


기차역에 연주회


저녁에 식당을 못찾았구 배도 별로 안 고파서 그냥 옆에 빵집가서 빵 사먹었어요

독일은 빵도 유명하니까!

아무래도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떠난 여행이였는데, 크리스마스 연휴라 닫은 곳이 많더라구요.

27일만 제대로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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